2010년 4월 28일 수요일

[사용기] 시소닉 SS-400ET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입니다.

 

메인 시스템에 교체해줄까 했지만..

여동생의 파워가 꽤 오래되어서 새로 달아주게 되었습니다.

 

별로 한 것은 없는데 다 뜯어내기 귀찮아서 파워만 교체하다가;;

CPU 쿨링에 살점이 떼여서 눈물나네요..ㅋㅋ

 

 

몇년전 매니아(나우퍼그)시절에 받은 케이스를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

위 이미지는 시소닉 파워로 교체하기전의 모습이예요~

 

 

보드 다 들어내기도 귀찮아서 슬쩍 파워만 선들을 위로 올려둔 모습입니다. -_-;;

물론 방바닥에 눕혀진 상태고요.. ㅋㅋ

 

 

여동생의 시스템이다보니 겨울에 보일러 따위 켜지 않아도..

방이 더운 편이라서 케이스 옆판들을 다 떼어낸 상태네요..

 

헉헉헉..

그렇게 미루고 미루었던 청소를 파워 교체를 통해 완벽하게 조립을 했습니다.

물론 위 이미지는에서는 아직 청소가 덜 된 상태긴 하지만요.. -_-..

 

교체를 하고 난 뒤 집으로 돌아오는데 동생한테가 문자가 오더군요.

 

동생 "야! 컴퓨터 고장난 것 같아. 전보다 소리가 작아."

나 "마술 좀 부렸어 잘써."

 

쩝..

사타 케이블을 별모양으로 붙이고 갈랬는데..

여자긴 해도 은근히 내부 시스템을 들여다 보거든요~ 청소한다고 -_-;;

 

이상 별 영양가 있는 내용은 없지만 나름대로 노력해서 쓴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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