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7일 목요일

내가 본 영화들 (생각나는대로)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입니다.

 

곧 월드컵이 다가오네요~

크게 기대되지는 않지만 세계 축제이니만큼 빨리 즐기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시원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1.비치(The beach)

갓 고등학교 졸업하기전인가 후인가 극장에서 봤던 영화입니다.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을때였는데..(갸도 날 좋아하지 않겠지만)

이 작품을 계기로 이미지가 확 바뀌게 되었드랬죠. 게다가 비르지니 로도엥이 출연한다기에..

눈을 감고 본 영화였네요.

 

이때만해도 저로선 한창 일탈을 꿈꾸던(?) 시기여서 코드가 제대로 맞았군요..

비디오로 나올 때도 보고 어둠의 루트를 통해 구해서 2년동안 30번 넘게 본 것 같습니다;;

 

흠.. 낙원을 찾아온 그들에게 부딪힌 상황도 볼만했고 무엇보다 배우, 음악, 스토리 전개가 훌륭했기에

가장 먼저 떠오른 영화였네요.

 

 

 

2.바닐라 스카이.

2001년 12월 31일 밤 아리따운 처자와 함께 극장에서 봤었습니다.

짐승 두마리도 같이 있었는데 영화 중간 내내 이해가 안된다고 설명해달라는 그들..;;

몰입을 못해서 화가났었지만 탐 크루즈 보고있노라니 다시 눈이 편해지긴 했네요.. (불쌍했기에..)

또한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은 집착도 무섭고 여자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

 

 

3.비밀.

같은 제목의 작품이 몇개 있어서 그렇게 흥미는 없었지만 히로스에료코도 제법 알았던 스타였기에

보게된 영화였기도 하죠. 8년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아름다운 영화였네요.

히로스에료코와 잘 매치시켜서 일까요? 그 속에 담겨있던 은근한 웃음코드가..

날 웃게해줘서 그런지 잔잔한 여운으로 남겨져서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딸의 얼굴로 그런 소리하지마!' -_-;;

 

 

 

 

4.아름다운비행

이건 뭐 설명이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비행으로 생각하시고 그냥 봐도 무방할 것 같더군요.

제가 본 영화중에 가장 순수했던 작품이였고 그저 이런게 영화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5.굿바이 마이프렌드.

이걸 보고 좀 울었다고 해야되나? 혼자서 질질짜면서 눈물이 흘렸는지도 가물하지만..;;

하여간 어린 소년들의 우정을 보고 나도 저런 친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은 이 영화.

이걸보고 잠시나마 착하게 지냈지만 잊혀지는 순간 다시 사악한 악마로 돌아온 나..

이 계기로 친구들이 말하죠. '너를 볼수록 사람은 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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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5시에 일어나 산책겸 운동을 하고 왔더니 몸이 아주 개운하네요.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귀찮음을 무릎쓰고 나갔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0-b

 

P.S 여러분이 본 영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탁탁탁= 3 3 3 씨익..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내가 본 애니들.. (생각나는대로)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입니다.

 

아침에 바람이 약간 불었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우선, 가장 떠오른 작품은..?

 

 

 

1.'건그레이브'

개인적으로 꽤나 심도깊었더랬죠.

 

'지킨다는 것은 배신하지 않는 것이다.' 란 명언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2.'무책임한 함장 테일러'

20살이라는 젊은 시절을 안고 대학시절 보냈던 때 아무 생각없이 우연히 보게된 작품입니다.

처음에 이게 무슨 만화인지 어안이 벙벙했었는데 갈수록 테일러라는 케릭에 빠져들었드랬죠.

무책임하긴 정말 말 그대로 무책임하더군요. ㅡ_ㅡ;;

그래서인지 특별히 기억에 남는 대사는 없습니다만 그 조차도 무책임한 대사였기때문일려나요..? ㅋㅋ

 

 

 

3.GTO(반항하지마)

처음으로 애니에 빠져들기 시작하게된 처녀(?) 작품입니다.

딱히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만화니까 그런가? 하여간..

미친놈이거나 아니거나.. 선생님이거나 아니거나..뭐 그런 그런.. -_-.. 패스~

 

 

 

4.에우레카 교향시편.

정말 드럽게 길고 긴~ 애니중에 하나였습니다. ㅡㅡ..

제목만 보면 음악에 관련된 주제로 나올줄 알았는데 판타지형 애니메이션이였고;;

특이한 전투 방식으로 신선한 몰입감을 더해주기도 했었습니다.

내용도 만화치곤 그렇게 허접하지는 않았지만..

무엇보다 여캐릭터(랜튼)때문에 계속 보게 된 이유도 있었다죠;; 하앍~

 

 

그외 떠오른 다른 애니도 참 많은데 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더는 못 쓰겠네요..

가볍게 볼 수 있고 괜찮은 단편선도 많이 있는데 거의 일본 작품이라서 아쉬울 뿐입니다. -_-;

 

나중에 또 생각날 때 다시 적어야겠네요.

의미가 담겨있는 글은 아니지만 추후에 다시 읽었을 때 정리하게 딱 좋을 것 같기도 하니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탁탁탁 = 3 3 3 씨익..

 

 

 

 

 

 

 

 

2010년 5월 9일 일요일

[사용기] USB Cosair Voyager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입니다.

 

수령기에 이어 간단한 벤치를 해보았습니다.

 

 

특별히 설명해드릴건 없지만 점수가 좀 낮게 나왔으며, 제품을 열어보자마자..

셋팅 및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벤치를 돌린 모습입니다.

 

 

 

실제 벤치를 돌리면 몇가지 작업을 하고 있었던 중이라 영향이 받았겠지만..

성능이 스펙에 준수한 점수가 나오니 그런대로 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딱 한번의 테스트만 한 것이라 객관적이진 않지만 어느정도의 예상을 할 수 있겠네요.

차후 또 여유가 되는대로 정리를 한번 해보아야겠습니다~

 

 

[수령기] USB Cosair Voyager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입니다

 

나우퍼그 공구를 통해 구입하게된 커세어 보아져 USB메모리입니다.

 

 

지난번에 구입했던 램 포장과 다를바 없이 똑같이 왔네요.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의 색깔이 보입니다.)

 

 

포장을 뜯고 드런낸 커세어 보아져의 모습입니다.

좋은 제품인지는 필요한 물건을 공구해주셔서 나우퍼그 운영진 및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