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나우퍼그 공동구매는 통해 구입하게 된 메인보드 입니다.
사실 구매할 예정은 없었으나, 클락데일을 써보고 싶은 동기가 많이 작용했네요.
앞서 시작하기전에 약간의 여담을 늘여 놓겠습니다. -_-;;
3월 27일 데이트 약속이 있었습니다.
날밤을 샜는데도 불구하고 다크써클이 배까지 내려온 채로 나갔었죠..
하도 귀찮고 정말 나가기 싫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에 보면 안될까? 하고..
찔러봤지만 역시나 화를 내면서 온갖 종류의 갈굼을 당했네요.. ㅡ.ㅡ..
그 동안 펑크낸 죄값을 톡톡히 받으면서 맛 집을 3군데로 끌려갔습니다.
툭하면 졸리는 극장에도 끌려가고 무슨 놀이동산 같은데 가서 기구 고문을 받았드랬죠..
다람쥐 바퀴 같은 걸 괜히 탔다가..
근육통에 욱씬거려 죽겠네요..;;
그렇게 괴로워하는 중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어머님의 연락 왔었습니다.
내심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했다니까..
나도 모르게 웃음꽃이 피었나봐요?
그 피곤함을 싸악 가게 해주신..
MSI H55M-E33 메인보드를 지금부터 소개 하겠습니다~

MSI H55M-E33 의 얼짱 각샷 입니다.
본래 이렇게 표현할 생각은 없었지만..
급한 성격 탓에 박스샷이 없어진 관계로 순서가 바뀌게 되었네요.. -0-
그럼, 잠시 밀봉 되어있는 모습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타 모델명과 같이 변함없이 밀봉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설명은 따로 필요없을 것 같으니 다음 구성물에 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왼쪽 위의 파란 책자가 보이시죠?
1. H55M-E33/ H55M-P31 모델명의 가이드.
2.WinKi 가이드.
3.HDDBackup 가이드. 3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메인보드 가이드 책3개와 메인보드 수리신청서 양식.
백패널 1개 /사타케이블2개 /CD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밀봉된 상태에서 벗어나 백패널을 위쪽으로 눕힌 모습입니다.
부착된 스티커에서 재미있게 APS 강조가 되어있네요.

백패널을 왼쪽으로 눕힌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언제봐도 가지런히 놓혀있는 DIMM 4개의 슬롯이 흐뭇하네요.

백패널을 아래로 눕힌 모습입니다.
가려진 곳이 좀 있지만..
전원부의 모습과 함께 캐패시터도 상당히 므흣해보이지 않나요? -_-;;

핑크색 사각박스에 보여지는 MSI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H55칩셋을 덮은 히트싱크 입니다.
아시다시피 열을 발산하고 흡수해주는 부분이죠. ^^

사타포트가 6개 지원됩니다.
이제보니 나머지 사타포트 2개의 모습을 미처 찍지 못했군요..
메인보드 위에서 바깥쪽 층 배열로 눕혀 있습니다.

DDR3 DIMM 슬롯 4개의 부분입니다.
DDR3 규격의 메모리를 1066MHz / 1333Mhz / 1600MHz /2000Mhz /2122Mhz
최대 16GB까지 지원합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CPU 소켓에 로드 플레이트를 열고 찍어본 모습입니다.

PCI Expess 2.0 x16 슬롯 1개, PCI Expess 2.0 x1 슬롯 2개, PCI 슬롯 2개가 지원됩니다.

PS/2 키보드, 마우스 포트 각각 1개 USB 2.0 포트6개, HDMI 1개 DVI, VGA 포트1개 LAN포트 1개.
오디오 포트 등등 지원됩니다.
클락데일로 달리기엔 사정상 좀 미뤄질 것 같고..
기존 i5 린필드에 물려주고 갈군 다음에..
정리해서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0-..
일부 자료를 잃어서 쓸쓸하지만..
계속해서 이벤트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하고 있는 운영진님과 웨이코스 담당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올리며 MSI H55M-E33 웨이코스 신고식 마치겠습니다. (--) (__)
P.S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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